이번 감찰에서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근무지 이탈행위, 허위출장,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여부, 민원처리 지연, 청사에너지 절약 이행실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금품·향응 수수행위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을 실시해 각종 부패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이다.
임상빈 기획감사실장은"이번 감찰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비위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해 지역 내 건전한 명절 보내기 문화정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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