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되고있다.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인시절 조미령이 배우 이영애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되어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미령은 풋풋함을 뽐내고 있다. 특히 옆에 있는 아름다운 이영애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조미령과 이영애는 지난 1996년 방송된 MBC 드라마 ‘동기간’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드라마는 당시 이영애, 전인화, 정준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았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조기에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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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월 20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조미령과 '의문의 연하남'이 속초로 단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어린 띠동갑 연하남의 정체는 바로 가수 겸 배우 손진영이었다.
속초로 가는 날, 손진영은 손수 조미령의 집으로 그를 데리러 갔다. 조미령의 집으로 들어가기 전 잔뜩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손진영은 "여자 혼자 사는 집에 가는 건 여탕(?)을 상상하는 느낌이다"며 "이상한 게 아니라, 호기심과 두근거림이 있다"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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