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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별명이 '장재벌'된 이유는? "잘 모아야 한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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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30 21:15

장현수
사진=대한축구협회

 

축구 국가대표 장현수의 별명이 눈길을 끈다.

 

장현수는 지난 2015년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푸리 소속으로 기본금 총액 100억원에 수당광 옵션을 별도로 5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 장현수는 "'장재벌'이라고 불리더라. 정말 많이 버느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그는 "금액적인 부분은 올라갔다. 하지만 아직 어려서 쓸 데가 없다. 이제야 겨우 돈을 모아 둘 시기다. 잘 모아야 한다. 운동선수는 언제 한 순간에 끝날 지 모르니까. 부모님께서 모아두실 거다"라고 답했다.

 

한편 장현수는 2017년 도쿄FC로 이적, 현재 동아시안컵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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