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
축구 국가대표 장현수의 별명이 눈길을 끈다.
장현수는 지난 2015년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푸리 소속으로 기본금 총액 100억원에 수당광 옵션을 별도로 5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 장현수는 "'장재벌'이라고 불리더라. 정말 많이 버느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그는 "금액적인 부분은 올라갔다. 하지만 아직 어려서 쓸 데가 없다. 이제야 겨우 돈을 모아 둘 시기다. 잘 모아야 한다. 운동선수는 언제 한 순간에 끝날 지 모르니까. 부모님께서 모아두실 거다"라고 답했다.
한편 장현수는 2017년 도쿄FC로 이적, 현재 동아시안컵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