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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저녁 계룡시장 후보자 공천을 위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발표결과를 살펴보면 최홍묵 현시장이 49.1%, 안교도 전기획실장 45.3%, 신명호 체육회이사가 10.5%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교도, 신명호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으로 득표율 10%의 인센티브까지 받았지만 더 민주당 시장후보에 실패하였으며, 이번 경선은 지난 20~21일 계룡시 관내 선거구에 대해 권리당원 ARS투표와 일반유권자 안심번호여론조사 50%씩이 반영되었다,
또한, 더 민주당은 지난 19일에 김대영 예비후보를 충남도 도의원 후보로 결정했으며, 경선 여론조사(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 결과는 김대영 후보가 57.88%, 조치연 후보가 42.12%를 득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6.13지방선거 계룡시자에는 더 민주당의 최홍묵 후보와 한국당의 이응우 후보간의 대결이 확실시 된 가운데 미래당의 이기원 전 시장과 유보선 의원간의 경선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3파전 양상에 돌입 할 것으로 보여진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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