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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 “독서공동체 활성화 정책제안 토론회“개최

유네스코 책의 수도 인천의 독서생태계 살리기 위한 정책제안 장 마련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18-05-15 12:28
토론회 홍보물
"2018 인천 독서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토론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 남구 주안동 복합문화공간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작가회의, 어린이도서연구회 인천지부, 도서출판 다인아트, 인천서점조합이 주관하고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최한다.

아울러 유네스코 지정 책의 수도라는 명예로운 이름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독서문화정책은 여타 도시에 비해 미흡하다. 이에 고민을 함께 하는 단체와 전문가들이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소희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의 발제에 이어 인천작가회의의 이상실 작가, 인천서점조합 이재필 마샘 운영대표, 도서출판 다인아트 윤미경 대표, 선학중학교 이미숙 교장, 신현초 정용진 학교도서관 사서,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 손보경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 각 분야에서 바라본 인천독서정책을 이어 간다.

한 도시의 독서문화정책은 그 도시의 독서생태계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며, 그 도시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척도다. 이번 「2018 인천 독서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토론회」는 제대로 된 인천의 독서문화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는 인천시는 물론 각 단체장,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후보자들, 그리고 독서생태계를 이끌어갈 주역인 도서관, 작은도서관, 서점, 출판, 학교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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