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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상월면,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적극 발굴 등 맞춤형 복지지원 역할 다짐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8-10-14 10:24
상월면 워크숍
논산시 상월면(면장 박재영)은 지난 11일 행복키움위원회, 복지이장, 복지반장을 대상으로 인적안전망 워크숍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이날 워크숍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통한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아산시 배방읍 적십자회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한 사례발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지역사회에서의 나눔의 문화와 역할 및 복지반장 역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아울러 100세행복과 공동체건강관리팀이 그동안 상월면에서 시행한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건강관리사업’ 추진 결과와 건강관리 강의도 함께 이뤄져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행복키움위원, 복지이장과 복지반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게 되며,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 지원 및 긴급지원제도 등을 안내하며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재영 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촘촘한 그물망 복지활동가 역할을 수행해 달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가교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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