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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특수구조대원 수난사고 구조능력 키운다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필리핀 세부 다이빙교육센터 고난도 잠수과정 참가

오희룡 기자

오희룡 기자

  • 승인 2018-10-23 09:34
세종소방본부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전문 구조능력 기술 습득을 위한 필리핀 국외연수를 한다.

이번 국외 연수는 119특수구조대원 4명이 참가하며 오는 29일부터 4박 6일간 진행된다.



연수단은 필리핀 세부 막탄섬에서 다이빙 이론교육 및 해양 실습을 통해 고난도 잠수과정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필리핀 세부는 연중 적당한 수온과 수중시야확보가 가능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고난도 잠수과정 교육의 최적지로, 연수단은 이곳에서 잠수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고난도 다이빙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임동권 소방행정과장은 "국외 선진 수난 전문교육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내수면 등 수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2015.8.5 세종시청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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