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여행/축제

큐재팬, 큐슈 유후인노모리 열차·고속버스 예약대행 실시간 서비스 실시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19-02-11 09:48
  • 수정 2019-02-11 17:40
1
평범한 여행은 이제 그만, 최근 일본 자유여행이 급증하면서 색다른 여행코스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일본 큐슈 지역은 온천 마을행 열차, 자연경관, 유후인노모리 특산 도시락으로 오감이 만족하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일본의 큐슈 대표적인 온천마을, 유후인은 유후다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역으로 푸른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즐비한 큐슈의 대표 명소로 남녀노소 연령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인기가 좋다.
 
유후인, 벳부를 가기 위해서는 철도로는 유후인노모리를, 버스로는 유후인호 고속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에 일본 전문 여행사 큐재팬은 하카타~유후인~벳부 왕복하는 인기 관광열차 유후인노모리와 고속버스의 좌석지정 예약대행 서비스를 365일 연중무휴로 실시하고 있다.
 
2
유후인노모리는 하카타에서 유후인 오이타를 걸쳐 벳부까지 운행하는 온천 마을행 열차로, ‘달리는 리조트’ 또는 ‘유후인의 숲’이라 불린다. 유후인노모리는 숲이라는 말에 걸맞게 내부는 나무 바닥과 나무 천정으로 클래식하게 꾸며져 있어 숲 속을 지날 때는 마치 기차와 숲이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와 더불어 유후인노모리는 관광 특급열차이기 때문에 열차 안에서 지온노타키(폭포), 미노 산맥 등 큐슈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행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열차 안에서는 객실 승무원의 모자 등을 대여하고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열차 안에서는 스낵바가 있어 한정도시락, 과자, 음료수, 두부콩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3

유후인노모리는 전 좌석 지정제다. 해외 관광객은 물론 일본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많아 금방 만석이 되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현지에서 큐슈 유후인 자유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큐재팬을 통해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유후인노모리의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가는 편은 유후인노모리, 돌아오는 편은 고속버스 등 편도로도 각각 예약이 가능하며, 소닉열차도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일본전문여행사 큐재팬은 365일 연중무휴로 평일뿐 아니라 주말, 공휴일에도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