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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래상담운영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 (사진=포천교육지원청 제공) |
행사에는 관내 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는 39개교의 담당교사가 참석했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혜진 상담원이 올해 또래상담 사업의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또래상담 성과 및 올해 추진방향 ▲또래상담 컨설팅단 운영 ▲또래상담 DB시스템 운영방법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래상담 운영을 처음 해보는 교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내실 있는 동아리 운영, 기본교육을 신청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와는 달리 또래상담 운영에 대한 도움을 요청한 관내 11개교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관내 운영교에서는 또래상담 운영 노하우, 사례 수퍼비전, 지도교사 기본교육 등에 관해 적극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수용 교육장은 "또래상담 사업이 관내 모든 학교에 확대돼 학생 중심의 갈등해결 및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건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yout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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