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에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1664만원을 전달한 임진찬 서구 부구청장<가운데>. 사진=대전 서구 제공 |
서구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 옥계면에 1664만 5000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이재민을 돕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자는 뜻에서 서구 전 직원이 참여했다. 임진찬 서구 부구청장은 24일 직접 강릉시를 방문해 위로의 뜻과 함께 성금을 전했다.
한편 서구와 강릉시는 2004년 5월 자매결연 후 지속적인 교류로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조경석 기자 some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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