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충북

증평2산단 관리사무소 개소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19-05-15 15:55
증평군이 15일 도안면 노암리 증평2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그동안 증평2산단 사무실이 마련되지 않아 타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던 관리사무소가 제자리를 찾아간 것이다.



개소식에는 홍성열 군수, 입주기업체 대표, 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증평2산단의 번영과 입주기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총 사업비 1295억원을 투입해 2016년 12월 준공인가를 받은 증평2일반산업단지는 도안면 노암리 일원 70만2000㎡ 부지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 30개 기업 100% 분양된 가운데 현재 19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현대특수강, 우진산전을 비롯한 5개 기업이 10월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모든 기업이 입주하는 내년 5월이 되면 고용창출 2700여명과 연간 3000억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예상돼 지역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