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 돕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은 15일 직업적응훈련생과 희망키움 이용자 19명을 대상으로 동료들과의 어울림을 배우고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경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야외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한화대전사업장(사업장장 김철) 후원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기며 자연에서 기분전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키움 이용자 최 모(여, 지적 2급) 씨는 “좋은 날씨에 아름다운 꽃들과 멋진 서해안 바다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나들이를 기획해주신 ㈜한화대전사업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근 관장은 “장애인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한화 대전사업장에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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