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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콰도르, 정정용 감독…“꿈을 더 크게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금상진 기자

금상진 기자

  • 승인 2019-06-11 03:05

정정용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U-20 축국 대표 팀의 정정용 감독이 한국과 에콰도르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 감독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폴란드 월드컵 4강전을 하루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일단 내일 경기가 중요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전에 아시아 두 팀이 준우승 한 것 알고 있고 내일 경기를 이겨야 도전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일 경기에 일단 초점을 맞추고 그 꿈을 더 크게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고 큰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오기 전에 2가지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게인 1983과 선수들이 7경기를 뛰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말도 안 되지만 꿈이 이루어졌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지금은 아시아의 자존심을 걸고 내일 싸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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