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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민 이혼선언고백, 시어머니…“아들 안쓰럽다” 왜?

금상진 기자

금상진 기자

  • 승인 2019-06-27 03:32

주아민
사진='신션한 남편' 방송 캡처

 

배우 주아민이 신혼 초 이혼을 선언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서는 주아민, 유재희 부부의 미국 시애틀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아민은 “신혼 초 시애틀 셀프 주유소에 처음 갔었다. 차에 기름 못 넣어 당황해서 어머니에게 전화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기억난다. 신용카드 사용법을 몰라 현금 결제법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주아민은 “그때 남편에게도 전화를 했는데 나보고 기름도 못 넣냐면서 전화를 끊어버렸다. 울고불고 이혼하겠다고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희는 주아민이 먼저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고 시아버지는 “재희가 그럴 리 없다”라며 아들 편을 들었다.

 

또 시어머니도 “이제 그만 뭐라 해라. 아들 안쓰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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