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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계획 국토부 승인

총 1167억 원 튜입, 2022년까지 추진
온양원도심 여성친화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19-07-25 07:56
온양원도심 장미마을ROSE프로젝트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사업대상
아산시(시장 오세현)의 '온양 원도심 장미마을 ROSE 프로젝트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국토부로부터 승인받아 온양 원도심 여성친화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사진은 온양원도심 장미마을ROSE프로젝트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사업대상지)

시는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와 도시재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 선정돼 12월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 착수, 이번 달 22일 사업계획을 승인 받았다.



온양 원도심 여성친화 도시재생사업은 온천동, 실옥동 일원 160,225㎡를 대상으로 국비 100억 원, 지방비 67억 원, 기타 1000억 원 등 총1167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추진한다.

주요사업은 ▲양성평등 거리 조성(여성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 조성 ▲어울림 마을 조성 ▲온양행궁 북문 재현 ▲공영주차장 조성 ▲온천천 안심 그린웨이 조성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계획 승인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반시설 조성, 주민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 지원, 빈집 정비 등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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