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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3분 경영]선제적 대응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19-07-31 17:22
홍석환_사진(제출용)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연말 기업 임원인사는 크게 3단계로 실시합니다.

1단계는 조직개편, 2단계는 개편된 조직을 이끌 임원 배치. 이 단계에서 기존 임원 승진, 이동, 퇴직이 결정됩니다. 3단계는 빈 조직에 신규 임원을 선임하면 조직개편과 임원인사가 마무리됩니다.

하루는 CEO가 인사팀장을 불러 3장의 본부 조직개편안을 주며 1장의 전사조직도로 직접 작성해 오라고 했습니다.



인사팀장이 신속히 작업해 보고했다면 일 처리는 몇 점일까요. 저는 30점 이하라고 생각합니다.

인사 안과 다음 단계인 기존임원 배치안을 가져갔어야 합니다. 이 경우 저는 80점 수준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100점으로 일을 잘하는 인사팀장은 어떻게 일을 할까요. 사전 대응으로 CEO가 조직개편안을 찾기 전에 보고합니다.

일하면서 한발 앞선 선제 대응을 하고 계시나요?

과장 이상이 되면 자신 일에 관해지시나 요청을 받으면 안 됩니다. 상사가 생각하고 찾기 전에 일의 단계를 고려해 앞선 일 처리를 해야 합니다.

과장 이상이 되면 시킨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주도적으로 선행관리 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앞선 생각을 하고 상사를 보완하는 사람인가 생각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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