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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지원 건의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19-08-08 10:56
기재부를 방문한 노박래 서천군수


서천군이 내년에 시행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노 군수는 기획재정부 문화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를 방문해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신서천화력 특별지원사업에 필요한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총 1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헌서원 일원을 중심으로 유학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 교육, 체험, 휴양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천군은 이 사업에 필요한 내년 예산으로 2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진행과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별지원사업비 188억원 지원도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현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 부처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강력히 전달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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