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참석한 취암동번영회 회원 50여명은 일본 아베정권의 반인권적, 비도덕적, 반평화적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시민사회와 함께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논산시내 곳곳에 배너 현수막 50점을 설치했다.
정우상 회장은 “오늘의 규탄대회가 일회성이 아닌 지역 사회단체로 널리 퍼져 지속적인 시민참여 운동으로 발전해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논산자율방범대를 시작으로 6일에는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7일 논산시이통장연합회, 15일 취암동번영회의 일본제품 불매운동 성명서 발표가 이어지며,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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