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 스포츠종합

대전출신 '꽃미남' 검객 오상욱, 종별선수권 2관왕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19-09-05 15:18
AKR20190904171800007_01_i_P2
오상욱 선수[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 출신 '꽃미남' 검객 오상욱(23)이 제57회 전국남녀 종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성남시청 소속인 오상욱은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 정재승, 하한솔, 소정훈과 함께 출전해 우승을 합작했다.



전날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의 실력을 재확인했던 오상욱은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성남시청은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5-43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상욱은 대전 매봉중학교와 송촌고, 대전대학교를 졸업하고 올 시즌 성남시청에 입단해 활약 중이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