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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행복하고 살기좋은 농촌 만든다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19-09-22 09:13
증평군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젊고 유능한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 3년간 월 80~100만원을 지원하고 각종 교육·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며 후계영농인을 육성하고 있다.

농업창업을 꿈꾸는 영농인에게는 낮은 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해주며 창업 문턱을 낮췄다.



또한 귀농인의 집과 귀농·귀촌센터 운영, 귀농 정착금 지원 등의 정책을 내놓으며 도시민들의 발길을 농촌으로 향하게 하고 있다.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군은 삼보산골 마을, 정안마을, 삼기조아유마을, 장이익어가는 마을 총 4곳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해 마을별 고유 프로그램의 개발을 지원했다.

이들 마을에는 체험안전 및 화재 보험 가입비와 체험(숙박)비도 각 80%, 50%를 지원해주는 등 마을 운영을 적극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어르신복지실천 사업을 통해 증평읍 죽리에는 소시지 체험, 덕상리와 율리에는 각각 머위와 대추를 공동 생산토록 운영하며 마을의 새로운 소득원도 창출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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