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뉴스

캄보디아 지붕 개량 사업 준공식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
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9-11-04 17:44
군수 감사장 전달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회장 박찬보)가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찬보 시협의회장과 구협의회장, 동협의회장 등 15명의 회원들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3박5일간 캄보디아를 방문해 몽콜보레이군 딸롬면 딸롬쫑·동벙쿨레이앙·서벙쿨레이앙·쫑콕 마을에서 새마을해외협력사업으로 지붕개량사업 준공식과 마을주민 새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했다.

지붕개량 가구 기념촬영




새마을지도자들은 캄보디아 몽콜보레이군 딸롬면 딸롬쫑·동벙쿨레이앙·서벙쿨레이앙·쫑콕 마을에서 지붕개량 24가구의 준공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랱 다시농 몽콜보레이 군수, 딸롬쫑·동벙쿨레이앙·서벙쿨레이앙·쫑콕 마을 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 후 새마을교육도 실시했다.

KakaoTalk_20191104_135350889
랱 다시농 몽콜보레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고, 우리 캄보디아 몽콜보레이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KakaoTalk_20191104_134048379
박찬보 대전시협의회장은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의 우호를 증진하고 나아가 딸롬쫑·동벙쿨레이앙·서벙쿨레이앙·쫑콕 마을 주민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