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공업고등학교, 끼. 꾼. 꿈 페스티벌 개최

서산공업고등학교, 끼. 꾼. 꿈 페스티벌 행사 모습

서산공업고등학교, 끼. 꾼. 꿈 페스티벌 행사 모습

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송인찰)는 지난 4일 청운관에서 '2019 끼. 꾼. 꿈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8팀(화공과 1-1 박상균 외 17팀)이 참가하여, 노래와 랩, 밴드공연을 선보였으며,'송하예의 새사랑' 곡을 부른 화학공업과 2-2 백아라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매년 개최되는 끼. 꾼. 꿈 페스티벌 행사는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동아리 발표회의 장려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별 평가회를 실시하여 잘된 점 및 개선점을 도출하여 2020학년도 청운문화제 계획에 반영된다.

이번 행사에 이어, 학교장은 지난 9월 9일(월) 추석명절을 맞아 대전보훈병원에서 실시된 제7회 위문행사 및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신, 가수 현강, 색소폰 악단 단원 안은희, 노창복, 양정애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하였다.

서산공업고등학교 송인찰 교장은 "땀과 노력으로 완성된 대단한 무대였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소질 및 잠재 능력을 발휘하여 자아 정체감과 자아 존중감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교사와 학생의 상호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힘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바람직한 청소년문화 창달이 기대 된다." 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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