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0만 원을 후원해 뮤지컬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뮤지컬을 본 청소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 청소년은 "힘든 사람들의 일상을 표현했는데, 마음이 아프고 공감도 갔다”며 “좌절을 극복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고 인상깊었다"고 말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문화공연 후원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컴퓨터 지원과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대전시꿈드림 042-222-1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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