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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이창선 부의장,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인사

48번 함암치료 버텨낸데는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였다.

박종구 기자

박종구 기자

  • 승인 2020-01-14 19:11
창선이
이창선 부의장이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암에 걸려 투병 중 이던 저에게 많은 시민들이 염려해준 덕분으로 완치가 돼 인사 올리게 돼서 행복합니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14일, 중학동사무소에서 가진 중학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공주시의회 이창선 부의장이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거듭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48번의 항암치료를 마칠 동안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격려의 힘이 오늘이 있도록 했다"며 "김정섭 시장과 공주시의원 모두는 머리를 맞대고 공주발전을 위해 부단 노력하고 있다"강조하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다.

한편, 이창선 부의장은 지난 2018년 10월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고 1년여 동안 항암치료를 받았다.

특히, 항암치료를 받는 투병 중에도 각 회기일정을 빠지지 않으며, 의욕적인 의정황동을 꾸준히 펼쳐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의지의 사나이라는 찬사와 함께 응원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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