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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감기걸릴확률 '높음'... 미세먼지 풀풀 '밤부터 비'

박솔이 기자

박솔이 기자

  • 승인 2020-02-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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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감기가능지수가 '높음~매우 높음'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원과 그 외 지역에서는 '보통'으로 예측됐다.

 

이날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밤부터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기온으로 서울 2~11도, 춘천 -2~9도, 대전 1~14도, 대구 2~14도, 광주 2~15도, 부산 6~15도, 제주 6~17도로 다소 포근하겠으나 밤 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찬바람이 불겠다. 일교차도 최대 13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따뜻한 봄 날씨가 연이어 지면서 미세먼지도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세종, 충북에서는 '나쁨' 수준이겠으며 그 밖의 권역에서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20일 오후 5시 16분 기준 확진자가 104명으로 늘었다. 지역사회로 감염 확산이 현실화 되고 있는 초비상 상태에서 개별 감염예방관리에 더욱 철저한 대비를 해야겠다.

 

외출 전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방문을 삼가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방문하게 될 경우 필히 마스크를 챙겨서 외출하도록 하자. 기침이 나올 때에는 손으로 입을 가리기 보다 옷 소매로 가려 침 입자가 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외출 후에는 손을 최소 30초 이상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외출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자주 손씻기를 해서 묻어 있는 균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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