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코로나19 한국 턱 밑까지 추격, 독일 확진자 5천, 미국 3천 돌파 눈앞

유튜브 로이랩 스탯 글로벌 화면 캡처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 속도도가 기세를 멈추지 않고 확대대고 있다. 이탈리아는 감염자가 2만명을 넘어섰고 스페인은 확진자가 6천명을 넘어서며 한국의 수 턱 밑까지 치고 올라왔다. ‘유튜브 로이랩 스탯’ 글로벌이 제공하는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Coronavirus Pandemic: Real Time Counter, World Map, News’ 15일 11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5만7239명이다.

코로나19의 진원지 중국은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이탈리아는 확진자 2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1천441명으로 나라 전체가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란은 확진자 1만72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도 611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다. 한국은 8천162명으로 확진자 속도가 다수 줄긴 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다.

스페인은 감염자가 6천394명을 기록하며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사망자도 196명으로 중국, 이탈리아, 이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다. 독일과 미국도 각각 감염자 5천명과 3천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유튜브 로이랩 스탯 글로벌’에 게시된 ‘Coronavirus Pandemic: Real Time Counter, World Map, News’ 인터넷 정보 사이트 ‘위키티피아’에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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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gylp3Td1Bw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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