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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쉴랜드 일대, 화려한 꽃동산이 주민들 마음 위로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0-04-24 13:16
순창 0424 - 쉴랜드 건강장수연구소 DSC_2638
순창 쉴랜드 건강장수연구소
전북 순창에 조성된 쉴랜드에 꽃잔디가 군락을 이루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쉴랜드는 휴식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휴양 관광지를 모티브로 순창군 인계면 위치한 건강장수연구소 일원에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까지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 소속 직원들의 힐링을 위해 전국 각지에 다녀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전부 중단된 상태다.



쉴랜드 29만㎡의 드넓은 부지에 보리수, 느티나무, 벚나무, 꽃자두, 팟배나무, 산수유, 꽃잔디 등 다양한 작물들이 심어져 있어, 화사한 꽃내음을 풍기고 있다.

특히 철쭉과 꽃잔디 등 4000㎡를 이룬 군락지가 방문한 이들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순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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