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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브 전문매장 '올랜드아울렛' 세종점, 저렴한 가격에 '호응'

국내 유명 가전 최대 70% 할인 판매
"충청권 소비자들에 알뜰쇼핑 제공"

박전규 기자

박전규 기자

  • 승인 2020-04-28 17:53

신문게재 2020-04-29 7면

올랜드아울렛1
리퍼브 전문매장 '올랜드아울렛' 세종점
충청지역에서 가전과 가구를 '반값'에 판매하는 '리퍼브' 전문매장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리퍼브는 소비자의 단순 변심이나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매장을 말한다.

충청지역 최초의 리퍼브 전문매장인 올랜드아울렛 세종점은 오픈 100일을 맞아 국내 유명 가전과 가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층에 자리잡은 올랜드아울렛 세종점에서는 삼성·LG·위니아·쿠첸·쿠쿠·신일·대우·딤채 등 국내 주요 가전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쿠첸 밥솥', '해피콜 24 궁중팬', '전자레인지', '선풍기' 등도 평균 50% 할인 판매한다.

유명 가구도 '특가'에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모델하우스 전시상품과 단순 반품 리퍼브다.

특히 세계적인 리클라이너 브랜드인 'cheers 소파'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특별 행사 기간 'cheers 소파'를 최대 53% 할인한다.

이 외에 삼익가구·레이디가구·이노센트·본톤·데코라인·흙침대 등을 평균 4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랜드아울렛 세종점 김택진 대표는 "올랜드아울렛에서는 유명 가전과 가구, 생활용품 등 '가성비' 높은 상품을 1만여개 선보인다"며 "세종·대전 등 충청권 소비자들에게 알뜰쇼핑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랜드아울렛은 매월 1~2회 특별 이벤트로 유명 브랜드 식탁과 책상, 옷장 등을 1000원에 판매하는 '1000원의 행복' 행사와 TV 등을 75% 싸게 파는 '반의반의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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