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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신속한 현장도착과 응급처치에 감사 편지

고영준 기자

고영준 기자

  • 승인 2020-05-10 10:26
사본 -사진2
계룡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구급대원의 신속한 처치로 생명을 구한 환자의 보호자가 소방서를 찾아와 감사 인사와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에서 저혈당 쇼크로 환자가 쓰러져서 위급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포도당 주입 등 전문응급 처치를 받고 현장에서 의식을 회복해 대전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후 정모씨의 보호자는 “신속하게 출동해 가족에게 큰 도움을 준 구급대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 계룡소방서가 있어 안심할 수 있고 든든하다.”며 소방서와 엄사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진한 감동을 전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따뜻한 소식을 전해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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