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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유튜브 '대전서구' 공식 오픈

5월 25일~ 6월 10일 오픈기념 SNS 이벤트... 모바일 상품권 등 제공
서구, 영상시대 맞아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는 뉴미디어 홍보 추진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5-25 14:47
  • 수정 2021-05-14 09:51
사진1-1.대전서구 유튜브 구독 이벤트 이미지
대전서구, 유튜브 '대전 서구' 메인화면. 서구제공

 

대전광역시 서구는 영상시대를 맞아 유튜브 채널 '대전서구'를 공식 오픈하고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오픈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서구에 따르면 유튜브 '대전서구'는 기획력과 현장감이 있는 7개의 영상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우간다(우리가 간다)'는 트렌디한 현장 브이로그 프로그램으로, 서구 아나운서가 관내 곳곳의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소개한다.



'서떠남(서구로 떠나는 남자)'은 서구밖에 모르는 한 남자가 서구의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홍보하고, 주요 행사를 소개하는 '서구NEWS', 서구청장의 현장 방문을 담은 '짱워크', 홍보영상을 모은 '서구 홍보 영상관'이 마련된다.

이 밖에 지역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서구 영상제작단', 서구로 통하고 방송으로 통하는 서구 청내방송 '서통방통'이 업로드 된다.

대전시 서구는 유튜브 오픈 이벤트를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공식 SNS(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해 진행한다. 채널을 구독한 뒤 인증샷과 응원 메시지를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남기면 된다.

서구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유튜브 이벤트)과 모바일 음료쿠폰(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벤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영상 홍보시대를 맞아 서구 공식 유튜브 '대전서구'를 오픈했다"며 "앞으로 유튜브를 적극 활용, 구민과 더 소통하는 뉴미디어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대전서구'에서 소개하는 현장 브이로그 '우간다' 중 최근영상 "둔지미 공원에 조성된 마레트 골프장을 다녀왔어요"가 조회수 800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몰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자치구 유튜브 채널에 대한 관심도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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