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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직원 코로나19 의심 자가격리… "남양주 교회 예배 참석"

윤형기 기자

윤형기 기자

  • 승인 2020-06-04 16:13
  • 수정 2020-06-04 17:50
방역
시 보건소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윤형기 기자
경기 포천시청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 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시청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이날 검체 검사 후 자가격리됐다.



결과는 빠르면 5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31일 거주지 인근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와 같이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남양주 41번 확진자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A씨가 근무하던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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