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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오전10시, 전국에 1분간 '사이렌' 울린다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오주영 기자

오주영 기자

  • 승인 2020-06-05 18:47
  • 수정 2021-05-07 09:47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경보 사이렌을 울린다고 5일 밝혔다.

김명선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공습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함께 묵념하면 된다"고 말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1956년부터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추념식과 참배행사, 각종 추모기념식이 국립현충원에서 거행, 기업·단체·가정 등에서는 조기를 게양한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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