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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및 고용 구조 파악 지역 6447개 사업체조사 실시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20-06-08 11:21
  • 수정 2021-05-12 15:50

금산군은 이달 29일까지 정부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활용목적으로 추진하는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돌입했다.

이 조사는 지난 2월에 실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로 일정을 변경했다.



확정자료는 내년 3월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금산군에서 1인 이상이 산업 활동에 종사하는 6447개 사업체다.

조사는 사업체 명, 사업장 대표자,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1개 항목으로 11명의 조사원이 관내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사업체 조사는 국가 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 타 용도로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조사원 방문 시 안심하고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20년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2020년 전국사업체조사가 실시된다. 우리나라 사업체와 종사자에 대한 지역별 규모와 분포의 추이 파악을 위한 작업이다. 국내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1994년 이후 매년 조사하고 있다. 단, 한국표준산업분류 중 농림(개인 경영), 어업(개인 경영), 국방, 가사 서비스업은 제외한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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