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서산시

가의도호(안흥-가의도간 차도선)를 품는 신진1호 탄생!

여객과 차량의 안전한 승·하선을 위한 접안시설 완공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0-06-23 08:21
안흥항 차도선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안흥(외)항과 가의도를 오가는 차도선(가의도호) 접안시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하여 최신형 부잔교 및 도교, 차량 대기소 부지, 계단형 친수호안을 조성하고 간이 매표소 겸 대합실까지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에 취항한 가의도호가 어선용 경사 선착장을 임시로 이용하면서 어민과 여객, 선사 등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주민 대표·선사·여객선장 등의 충분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여 2019년 9월에 착공하게 되었다.

박보흠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차도선 접안시설로 가의도 주민의 생활 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관광객도 증가하게 되어 주민들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라며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