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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우리 땅 독도’ UCC 경진대회

8월 28일까지 3분 내외 영상 공모

오상우 기자

오상우 기자

  • 승인 2020-06-28 09:42
  • 수정 2020-09-02 09:35

충북도교육문화원 분원 진천문학관에서 '2020. 평화의 섬, 우리 땅 독도' UCC 경진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2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 유도와 국토 수호 및 나라 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이달 26일부터 8월 28일까지며, 도내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공모할 수 있다.



영상은 3분, 300MB 내외 용량으로 순수창작, 패러디, 애니메이션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작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충북도교육감, 충북도교육문화원장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천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해 우수작도 감상할 수 있다.

진천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독도 사랑 마음을 굳건히 다지고,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의 실상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진천문학관은 충북의 대표 작가 15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들의 뛰어난 문학 성과를 계승ㆍ발전하고자 만든 전시공간이다.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과 일반 관람객을 위해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프로그램과 충북학생문향제, 작가초청강연회, 충북학생문학기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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