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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코로나 대출 이자 부담 던다

소상공인에 1년간 1.4~1.5% 지원

이승주 기자

이승주 기자

  • 승인 2020-07-01 16:23

신문게재 2020-07-02 9면

전남 영광군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해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액 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경영안정자금 대출액에 대해 한시적으로 이자를 지원한다.

코로나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된 소상공인에게 전남도 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보증서 또는 코로나 피해 지원대상 확인서 발급을 통해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금융기관에서 실행된 대출자금이다.

도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경영애로자금이 이에 해당된다.



군에서는 해당 대출액에 대해 융자일로부터 1년간 1.4~1.5%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신청은 금융기관에서 해당 자금의 대출액을 확인한 후 상반기 이자납입 내역서를 첨부하여 군청 투자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며 신청대상은 상기 자금을 융자한 소상공인으로 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경우에 한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투자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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