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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납실태조사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0-07-05 08:44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기간제 근로자 8명을 2개 조로 나눠 체납실태조사단을 편성해 지역별로 체납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거주 여건 및 소득수준 등의 실태를 방문 조사해 체납사실을 안내하고 상담 역할도 펼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주거, 생계, 의료, 교육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부서와 연계해주고, 체납 정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들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통해 정당한 세무행정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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