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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보강천 수질개선 및 생태회복 사업 추진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0-07-06 10:43
증평군이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77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군은 국비 포함 총 298억을 투입해 보강천 수질개선과 생태회복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에 163억원을 투입해 하루 2만5000㎥를 처리하는 설비를 도입 2025년까지 완료한다.



이와 함께 135억원 들여 보강천 수질 개선에 나선다.

군은 우선 증평일반산단에 6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1일 1100㎥의 오염물질을 수용하는 완충저류시설을 마련한다.

또한 도안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에 58억원을 들여 하루 200㎥의 폐수를 처리하는 시설을 추가하고 17억원을 들여 초중일반산단 2㎞의 폐수관로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과 맑은물 제공에 앞장선다.

한편, 증평군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일 환경위생과와 상하수도사업소 간 상호역할 분담과 협업행정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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