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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은 초복… 비 그친 뒤 낮기온 29도까지 오른다

이현제 기자

이현제 기자

  • 승인 2020-07-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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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던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예상된다(사진=게티이미지).
'초복'인 16일 목요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에 가끔 구름 끼는 하루 되겠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 기온은 27도~29도 분포를 보여 약간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최근 계속해서 내린 비로 지표면이 습해 아침 출근길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 30도 내외를 유지하겠다.

17일과 18일 한낮 최고 기온은 30도다.

대전기상청 박종경 예보관은 "강한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당부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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