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읍여성의용소방대, 훈훈한 봉사활동

강경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요조)는 16일 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강경읍에 위치한 강경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요조 대장은 “어려운 시기에 대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대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논산, 연무, 양촌, 노성, 벌곡, 가야곡, 은진 등 의용소방대 대원들도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김남석 논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논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