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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과 국제미용올림픽연합회와 글로벌 교육 협약을 위해 손을 잡았다.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뷰티보건학과는 국제미용올림픽연합회(회장 정기영)와 해외연수 및 공동학위제 등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서울대 뷰티보건학과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용인 양성과 국제화 프로그램 등의 개발로 앞으로 K-뷰티 미용 산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서울대 뷰티보건학과는 뷰티분야와 보건학의 결합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전문지식을 겸비한 전문 지도자를 양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과다. 매년 월드 뷰티 프로페셔널 미용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미용 관련 유튜브 제작, 공모전 등을 열어 K-뷰티를 전 세계로 홍보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뷰티보건학과는 현재 4년제 학사 학위와 대학원을 운영 중이며 매년 전공 인재들을 배출해 국내 뷰티보건 업계에 인력을 수급하고 있다.
이윤석 부총장은 "남서울대는 20여 개국에서 온 1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해 총 1만여명이 재학하는 명문사학"이라며 "남서울대와 연합회가 대학의 인재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K-뷰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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