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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대세 포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논의

지역균형발전 전문가 초청 세미나
행정수도 완성 등 충청 발전 앞장

송익준 기자

송익준 기자

  • 승인 2020-08-10 15:11
  • 수정 2020-08-11 10:54

신문게재 2020-08-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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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남대 취봉홀에서 열린 충대세 희망도시포럼.
충대세(충청·대전·세종) 희망도시포럼이 '기능분산형 메가시티 구축'을 충청권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포럼은 10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충남대 취봉홀에서 지역균형발전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선 현재 충청에 제기되는 '지역균형발전'과 '광역통합'의 어젠다를 '기능분산형 CDS(충청권) Mega-City 구축'이란 제언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강석구 이사장은 발제에 나서 충청권 지역균형발전과 충청광역권 통합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포럼 출범 배경과 향후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어 정성훈 강원대 교수의 '지역협력의 거버넌스 구축 및 연계협력 방안', 홍진기 산업연구원 박사의 '국가균형발전과 국가혁신시스템-지역혁신시스템 연결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강 이사장은 "최근 정치권의 행정수도 완전 이전 논의를 비롯한 충청권 변화발전에 따른 위상 재정립과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포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송익준 기자 igjunbabo@

Cap 2020-08-10 14-45-24-116
▲충대세 희망도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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