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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에너지, 취약계층 300가구 '타이머 콕' 무상보급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20-08-12 15:49
  • 수정 2021-05-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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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에너지는 지역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을 무상 보급한다.

무상보급(설치) 사업은 지난 2016년 대전시와 동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본부가 협업해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지난 3일부터 판암동 주공 1, 2단지 독거노인(65세 이상), 사회적 취약계층, 소외계층(장애인) 등 가정에 설치하고 있다.

타이머 콕은 연소기(가스레인지) 과열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 또는 온도 70~80℃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차단되는 장치다.

CNCITY에너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해 매년 가스 타이머 콕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고령층 가구 가스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에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NCITY에너지는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성금기탁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나눔 실천'이라는 경영철학을 담아 소외계층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을 위한 각종 행사 개최와 지역 내 문화, 예술분야, 환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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