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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김포 청소년 진로정책은…

김포시 청소년재단, 19일 포럼
전문가와 학생·부모까지 소통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 가능

염정애 기자

염정애 기자

  • 승인 2020-09-13 14:51

신문게재 2020-09-14 4면

진로정책지원사업 포스터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청소년 진로정책'과 관련해 각 분야의 전문가 6명이 모여 코로나 시대에 변화돼야 할 청소년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 제안하는 '제4회 2020년 진로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 6명(▲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청소년전공 오세비 교수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성지현 장학사 ▲장기고등학교 구본철 교사 ▲세종청소년활동교육원 이수용 대표 ▲김포고등학교 1학년 김승현)이 '코로나19와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청소년 진로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관심있는 분들은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패널만의 이야기가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청소년 및 학부모 등 시민이 함께 이야기하는 걱정·제안 등 여러 아이디어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참여와 선발된 아이디어(질문 등)로 소통하는 참여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사전신청을 할 경우, 행사일(19일 14:00~17:00) 김포시 진로센터에서 '실시간 참여 링크'를 문자로 발송해 보다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김포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김포시 진로진학단이 협업해 '김포시 진로진학설명회'도 함께 운영한다. '진로진학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되며 현재 청소년들을 위한 진학상담(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각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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