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지난 16일 충주시와 지역사회연계 연구과제 업무 협약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지역사회연계 연구과제는 2019년 충주시와 지역발전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LINC+사업단은 올해에는 충주시로부터 지역수요가 반영된 18개의 과제 중 최종 3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LINC+사업단 연구비 4500만 원을 지원해 △다문화가족 중도입국청소년-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 △스포츠공간문화 형성평가 :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중심으로, △충주시 도시재생사업의 고령자 커뮤니티 케어방안 연구를 진행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장 전문수 교수는 "지역사회연계 연구과제를 통해 실제 지역혁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사회단체(기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할 것이며, 쌍방향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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