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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교류도시 충북 영동군 수해 농가 돕기... 공직자 직거래 판매장 운영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0-09-28 16:42
1.시청전경
오산시청사 전경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에 이어 집중호우로 가옥 침수 및 농작물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은 교류도시 충북 영동군의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사랑의 직거래 판매장'을 28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판매장은 영동군의 주요 농산품인 샤인머스켓, 머루포도, 곶감 및 와인 등을 사전예약을 받은 후 판매하는 방식으로 많은 오산시 공직자의 참여로 1300만 원 상당을 판매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시 교류도시인 충북 영동군의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영동군과 더욱 견고한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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