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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옥계동 2구역 시공자 선정, 유찰 불가피… 수의계약 절차 돌입

김성현 기자

김성현 기자

  • 승인 2020-10-07 17:53
  • 수정 2020-10-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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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 2구역 위치도.
대전 중구 옥계동 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은 대림건설이 가져갈 가능성이 커졌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도 대림만이 유일하게 참석했기 때문이다.



옥계동 2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조합장 황은주)은 7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에는 대림건설만이 유일하게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조합은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지만, 당시에도 대림건설만이 참석했다.

유찰이 불가피해진 조합은 조합원 찬반 투표 등 수의계약 형태의 시공자 선정 절차를 밟은 계획이다.

한편 옥계동 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 중구 옥계동 173-168번지 일원 9만2099㎡에 공동주택 1159세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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