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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힐링캠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대전복지재단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0-10-19 14:26
  • 수정 2021-05-05 00:39
행사사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오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재)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유미)에서는 업무 소진으로 인해 쉼과 회복이 필요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힐리언스 선마을(강원도 홍천 소재)에서 1박 2일 힐링캠프를 추진했다.

대전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힐링지원사업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처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무기력증 및 우울감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소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1박 2일 동안 강원도의 단풍 든 푸른 자연속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업무 피로도를 낮출 수 있도록 산림 속 명상,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활동 등 심신 안정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재 코로나 상황이 1단계로 하향되었지만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은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인원 제한,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미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힐링캠프는 올해 세번째로 추진되는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장기화 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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