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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말티재, 관문에 국화동산 그윽한 가을

단풍과 구절초, 국화로 어우러진 국화동산 관광객에게 인기, 매일 13시30분부터 15시까지 버스킹 공연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0-10-22 09:46
속리산 말티재 관문 일원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색국화의 아름다운 가을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보은군은 보은대추온라인축제 기간(10. 16 ~ 30일 15일간)에 맞추어 붉게 물든 단풍과 말티재 관문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 및 코스모스와 어루러지는 국화동산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국화동산을 찾는 관광객은 소국화분 5종 500본을 비롯한 대추탑, 용, 관문, 터널, 거북이 등 현애국 20종 50여점의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사진)

10.22-말티재 관문 국화동산2 (1)
보은대추온라인축제 기간 중 속리산 말티재 관문에서는 단풍철을 맞아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색소폰, 통기타, 난타, 오카리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매일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통기타 가수와 색소폰 연주가 토요일, 일요일은 기타, 색소폰, 악단 등 지역 5개 음악단체로 이루어진 보은음악협의회의 공연이 관광객과 함께 하며 관광객에게 대추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보은=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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