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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 지원

‘코로나19 극복’ 지원규모 2배 확대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20-10-23 11:44
  • 수정 2021-05-11 09:19
1-1.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 지원
KT&G복지재단은 지난 22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에서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 차량 전달식'을 했다.

KT&G복지재단은 22일 제주시 한림읍 청소년쉼터에서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수혜지역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일선 복지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100대씩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지원규모를 2배로 늘린 200대를 전달해 전국의 더 많은 사회복지기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올해까지 17년간 지원한 차량은 모두 1800대에 이른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선진복지의 실현'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됐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 아동·노인·장애인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에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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